CBDC 관련 주식,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 도입에 관한 개인적인 생각

Central Bank Digital Currency(CBDC)에 관심을 두고 있는 투자가 분들이 계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관심을 두고 지켜보고 있는데요.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CBDC)는 여러가지 의미를 내포하기 때문에 트럼프가 미국에 집권했다고 하더라도 진행 될 가능성이 높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CBDC에 관한 개인적인 생각과 관련주에 관해서 적어두었습니다. 

※ 주식투자를 권하는 글이 아닙니다. 

온라인의 오프라인화, 게임이 현실이 되는 시대 

CBDC의 고유 목적은 돈세탁 방지와 양자AI를 기반으로 하는 관리 시스템와 연관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더 정확하고 직관적으로 적어보자면 인류 선별과 통제 사회에 연관성을 두는 것이 합리적인 접근 일 것입니다. 현재 세계의 패권을 독점하기 위해서 크게 두개의 세력이 강하게 충돌하고 있는데, 그중 누가 이기든지간에 일반인이 양자 컴퓨터를 이용해서 그들의 세력에 도전하는 행위는 절대로 용납 할 수가 없을 것입니다. 양자 컴퓨터는 쓰기에 따라서 비대칭 무기에 가까우며, 멀지 않은 미래에 일반인도 접근이 가능한 상태가 될 것이므로 자금줄을 통제하는 것은 사전에 반란을 막기 위한 수단으로 가치가 있을 것입니다. 

게다가, 마치 게임처럼 오프라인 세계도 자동화가 구축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내가 움직이고 생각해서 일을 처리 했다면, 미래에는 양자AI의 도움을 받으면서 인간의 기호에 맞게 로봇을 컨트롤 하게 될 것입니다. 이 과정에서 결제 수단을 CBDC로 잡고 돈의 유통을 확실하게 파악해서 자금세탁을 통한 변수가 발생되는 것을 방지하겠다는 것입니다. 

이유야 어찌됐든 일반인 관점에서 이용해먹을 소지가 충분히 있는 것 같습니다. 

CBDC의 도입 방식으로 추측되는 방향성 

개인적인 추측에 불과합니다만 CBDC는 매우 아름답고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도입을 시작 하게 될 것입니다. 특히, 고소득층을 겨냥하기보다는 저소득층을 타겟으로 하는 형태로 도입이 이뤄지게 될 것입니다. 

우선적으로 Play to Earn이 고려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전세계적으로 게임에서 아이템이나 게임화폐를 판매해서 수익을 올리는 사례는 흔하게 존재하고 있으며, 그 규모도 상당합니다. 국내는 제한적 허가 단계입니다만 미국이나 다른 선진국들에서는 대체로 완전한 합법입니다.  

게임사에서 자체 코인을 발행하고 그 코인으로 게임 재화를 교환 해주는 시스템을 구축한 이후에 그렇게 획득한 코인을 CBDC로 시세에 맞춰서 교환해주는 방식이 도입 될 가능성이 있으며, 이러한 시스템은 이미 위메이드의 위믹스 코인, 카카오의 보라코인 등이 각각 위메이드의 나이트크로우, 카카오의 아키에이지 등에 적용되어서 테스트가 진행된 사례가 있습니다. 국내서버에서는 적용되지 않았습니다. 

다른 한편으로는 대출이자 감면이 고려 될 수 있을 것입니다. 기존의 화폐를 CBDC로 교환 했을 경우 상대적으로 저렴한 대출이자로 변경해주는 전략이 사용 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대출이자는 기준금리를 기준으로 은행의 사업성에 의해서 부과되는데요. 은행을 유지하는 비용이 디지털화 되면서 크게 절감되면 그에 맞춰서 대출이자도 감소 시킬 수 있다는 취지의 접근이 존재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아마도, 대출이자에 허덕이고 있는 수많은 사람들을 가입시키는데 적합한 방법 일 것입니다. 물론, 많은 은행 직원들이 해고 될 것이지만 말입니다. 

CBDC 관련주 

최근, 아톤이 NH농협은행 CBDC 대응 시스템 사업자로 선정됐다는 기사가 있습니다. (출처: 디지털데일리)

관련 링크 : https://www.ddaily.co.kr/page/view/2024111916484577504

출처: 네이버

최근, CBDC와 관련되어서 반응했던 주식들은 한네트, 로지시스, 케이씨티, 케이씨에스가 대표적입니다. 추가적으로 한국전자금융, 푸른기술 등이 있습니다만 한국컴퓨터지주 계열사들이 집중적으로 CBDC 이슈에 반응했었습니다. 내년 초부터 본격적으로 테스트가 진행되는 만큼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도 되는 종목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