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차별금지법의 근본적인 문제점, 차별은 무조건 나쁜 것이 아닙니다.

오늘의관심사 2024. 11. 7.

차별(差別)을 여성 혐오나 장애인 혐오 등의 문제로 몰아가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차별(差別)이라는 말은 다르다(差)와 나누다(別)를 합친 단어로서, 다른 것을 나눈다는 의미 입니다. 즉, 차별을 금지한다는 말은 역설적이게도 다르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겠다는 말과 같은 것입니다. 여자와 남자가 다르지 않다는 말은 과학을 부정하는 행동이며, 과학보다 거짓 망상을 기반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것을 일반화 하려고 든다면 미래 사회에 어떤 식으로 망가지게 될 지는 너무도 당연한 것입니다. 지극히 정치적인 의도와 그 뒤에 악의적인 이해관계가 숨어 있을 것이라는 의미입니다. 

차별금지법에 따르면 못생긴 남자와 잘생긴 남자를 구별하는 여자는 범죄자 입니다.


차별금지에는 성별, 인종, 나이, 장애, 외모, 출신, 국적, 가족형태, 성적지향, 성 정체성, 학력, 종교 등이 포함된다고 합니다. 여기서 외모를 평가하는 모든 인간들은 범죄자가 되며, 능력도 마찬가지 맥락으로 적용 될 것입니다. 

즉, 어떤 차이가 존재하더라도 모두 동일한 임금을 받아야 되며, 극단적으로 이야기 하자면 거대한 권력이나 양자 컴퓨터 기반의 인공지능이 짝을 정해주면 반드시 그 사람을 만나서 결혼을 해야 하며, 이것을 부정하면 그것 또한 차별이 됩니다. 

애초에, 자유연애라는 개념 자체가 차별에 가까우며, 학교나 학원 혹은 여러 루트로 열심히 공부해서 스스로를 성장시키는 개념 또한 근본적으로 차별입니다. 그렇지 못한 사람을 배려하지 않는 행태이기 때문입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았던 사람이거나 비정상적인 방식으로 채무를 짊어지고 있는 사람들의 관점에서 차별금지법은 단기적으로 이득이 될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의 가치가 하락하는 과정에서 반사이익을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장기적 관점에서 볼때 대부분 사람들에게 손해라고 볼 수 있으며, 차별이 적용되지 않는 AI시스템과 이권이 연결되어 있는 세력에게 이익이 되는 구조가 성립 될 것입니다. 즉, 봉건시대에나 볼 수 있었던 절대적 계급이 발생 될 가능성이 증가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새로운 시대에 많은 인구는 크게 필요가 없는 모양이라 인간의 여러 성향을 활용해서 비혼주의자를 양산함으로서 유전자 탈락이 유도되고 있습니다. 

저는 이러한 변화의 이면에 인간을 제작 생산하는 방식의 정당성과 로봇에게 인권을 부여하는 과정이 포함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현재도, 미리 태아를 관찰해서 낙태를 시도 할 수 있으며, 이러한 태아의 생존권을 침해하는 행위는 인간 불량품을 폐기하는 것에 관해서 명분을 제공하게 될 것입니다. 

인간개조라는 위험한 미래가 다가오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인간은 성호르몬의 토대에서 정신적으로 강해 질 수가 있는데, 어린 시절부터 자신이 여자인지 남자인지도 모르면서 성장한 사람들이 나이를 먹었을때 스스로의 힘으로 생존을 유지하는 것 자체가 쉽지 않을 것입니다. 의도적으로 다수의 사람들에게 어떤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세력이 있으며, 저는 이러한 과정을 선별의 일종으로 생각합니다.  

물론, 차별금지법과 같은 공격적인 시도들에 의해서 더 단단해지고 강해지는 사람들도 나오게 될 것입니다. 그들은 그동안 겪었던 터무니 없는 정신적 물리적 폭력에 질려서 동족의식을 가지지 않을 것이며, 새로운 집단을 형성하기를 원할 것입니다. 인간의 격차는 지금보다 더 높은 수준으로 발생하게 될 것이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도태 되는 사람들이 나올 것입니다. 새로운 계급과 공동체의 출현을 어떻게 바라봐야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분명한 사실이 있다면 지금 차별금지법을 포함해서 망상 속에서나 정상적이라고 이야기 할만한 요소에 반응한 사람들은 그만한 대가를 치루게 될 것입니다. 

마치, 이런저런 갈등에 타오르는 사람들을 지켜보고 있으면 '오징어 게임'의 현실판을 보고 있는 것 같기도 합니다. 

자기 자신을 외면하고 망상으로 만든 거울이 보여주는 모습을 따라한 대가는 상상 이상으로 잔인 할 것입니다. 어느날 갑자기 이 작업을 진행한 세력은 갑자기 방향을 바꿀 것입니다. 그렇게 해야 그들이 원하는 인간 선별이라는 목적에 가장 빠르게 도달 할 수 있기 때문 입니다. 

어쩌면, 지금 차별금지법과 같은 제도에 공감하면서 착하고 감성적으로 반응하는 부류들을 정신병자로 몰아세우는 날이 올 수도 있을 것입니다. 세력들은 늘 그랬듯이 목적이 달성되면 발을 뺍니다. '내가 언제 그랬는대?' 라면서 넘어가는 가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온갖 거짓말이 퍼지면서 어디까지가 거짓말이고 어디까지가 진짜인지 애매한 세상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그럴때는 항상 이해관계를 따져보시길 권합니다. 세상에 존재하는 거의 모든 신성하다는 작업의 이면에는 강력한 이해관계가 존재하며, 그 이해관계의 충돌이 여기저기서 당연하다는 듯이 발생하지만, 다수의 사람들은 나르시즘에 빠져서 존재하지도 않는 인격 신이 관여한다고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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