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동덕여대 사건 이후 발생 될 상황, 결백 입증은 의무가 될 것입니다

오늘의관심사 2024. 11. 26.

개인적으로 동덕여대 사건을 흥미롭게 관찰하고 있습니다. 2009년부터 지금까지 오랜시간동안 지속되어 왔던 여성주의를 이용해서 한국의 남성성을 거세하고 자국 남성의 모든 것을 파괴하려고 했던 공작의 피날레(Finale)를 보는 것 같습니다. 질투심과 시기심으로 메몰된 정신 상태를 가지고 외세와 기탁해서 우리를 배신한 자들이 동족의식에 호소하는 것을 지켜보고 있으면 여러가지 의미로 어디까지 타락할 수 있는지 흥미진진 합니다. 

미래에는 통하지 않을 동족 의식

한국인들이 여성을 우대했던 이유는 동족을 보존해야 된다는 종교적 관념에서 기원을 찾을 수가 있습니다. 한국인의 옛 조상들은 끝 없는 전쟁을 끝내기 위해서 종교를 이용해서 다양한 종족들을 하나의 관념에 가뒀습니다. 구원 받은자들로서 서로 싸우지 않을 수 있도록 세계관을 만들었던 것입니다. 

그 관념의 기반이 되는 것은 초기 모계 사회에서 비롯됐기 때문에 여성에 의한 정서적 보호 아래서 남성들이 서로 충돌하지 않고 균형을 잡도록 했습니다. 특히, 여성이 낳은 아이가 전쟁을 멈추고 평화를 가져와주기를 바랬습니다. 초기 전쟁은 종족 간의 전쟁이였기 때문에 혼혈이 되는 과정에서 탄생한 관념이라고 추측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관념은 과거의 흔적이 될 것 같습니다. 한국인의 정서를 구축해서 한국인 그룹을 형성하도록 만들었던 옛 한국 여성들은 지금의 한국 여성들에 비해서 훨씬 더 강했습니다. 그랬었기 때문에 여성을 중심으로 하는 종교관이 성립되는 것도 가능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 한국의 여러 여성단체들은 외세에 굴복하고 자국민을 공격하는 수준으로 전락(轉落)한 것 같으며 이제는 과거처럼 특별한 대우를 받을 가치가 없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마도, 가장 먼저 여러 남성들의 여성숭배사상의 결정체라고 할 수 있는 여성을 특별하게 지원하는 정책부터 사라지게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의 기성세대가 물러나게 됐을 무렵에 여성단체에 관한 응징에 가까운 조사가 착수 될 가능성이 높을 것입니다. 지금의 10대 남자들의 이야기를 살펴보면 그들의 분노는 매우 심각한 수준입니다.

한국에서 간첩들이 활동하는 것이야 하루이틀도 아닌지라 그런 것보다는 살아 있는 역사의 변환점을 관찰 할 기회에 관심을 두고 있습니다. 어떤 세력이 한국인을 선동하는 상황은 그보다 강한 세력의 영지에 침범한 것이라서 알아서 서로 싸울 것입니다. 지금의 한국도 한국인의 것은 아닐 가능성이 높습니다. 크게 특별할 것도 없고 음모론이라고 할 것도 없는 이제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 사실 일 것입니다. 국가를 구성하는 요소를 두고서 국민 영토 주권이라고 하지만, 사실 무력과 은행입니다. 

옛 부터 늘 그래왔듯이 다시 흩어지고 모이고를 반복하게 될 것입니다. 이번에 발생하는 새로운 국가관은 어떤 식으로 나타나게 될지 관찰 해볼 생각입니다. 아마도, 글로벌한 의식으로 변환 될 것 같습니다. 

자국 여성을 손절하는 한국남자들 

글로벌하게 나라가 변화하는 속도가 한국 특유의 빨리빨리 문화를 따라서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한국 여성들이 모든 남성을 '잠재적 성범죄자'로 규정했던 것 처럼 한국 남성들은 모든 여성들을 '잠재적 배신자'로 규정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다만, 서로 이성의 도움이 필요하기 때문에 아슬아슬한 평화가 유지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제 개인적인 관점으로 한국 남성들은 진짜로 외국 여성에게 눈길을 돌리고 있는 것 같으며, 한국 여성들은 한국 남성은 당연히 한국 여성을 만날 것이라고 믿는 것 같습니다. 

어떤 변화가 시작됐고 가속도까지 붙었다면 이제 그 다음을 대비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동덕여대 가해자들이 실형을 선고 받는다면 그와 유사한 사건의 참여자들도 연달아서 실형 선고가 이어지게 될 것입니다. 한국 여성은 범죄자들에 불과했다는 인식이 확장 될 것입니다. 사실, 과거에 그냥 덮어 놓은 것들만 꺼내와도 명분을 만드는 일이야 아무것도 아닙니다. 갈등은 지금 보다 더 큰 규모로 발전하게 될 것입니다.

갈등의 끝에서 무엇이 기다리고 있을까 

평온을 위한 망상에 중독된 자들이 시작한 갈등 상황을 끝내기 위해서는 결과적으로 세뇌된 사람들을 특정해야 될 것입니다. 뇌가 망가진 상태는 쉽게 고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마약을 재미로 해봤다가 죽을 때까지 고생하는 이유 역시, 지금의 기술로는 뇌를 직접 고칠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그들을 특정하기 위해서 과거가 확실한지 따지는 사람들이 많아지게 될 것입니다. 앞으로 미래는 대규모 집단이 아니라 소규모 집단으로도 이익을 낼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으므로 이러한 사회적 변화가 꾸준히 증폭 될 것입니다. 스스로 결백하다는 것을 확실하게 증명하지 못한다면 수익 활동을 할 수 있는 그룹에 참여 할 수가 없을 것이며, 그렇게 시간을 보내면 나중에 '위험한 존재'로 낙인이 찍히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을 다음에 태어나는 아이들이 보고 배우게 될 것입니다. 적당히 편하게 살던 시대가 저물어가고 있는 것입니다. 

어떤 시대가 오든지간에 광기의 시대를 관찰하고 다음 세대에 알려주는 것 또한 좋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흥미롭지만 안타까운 일들이 반복적으로 발생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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