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에는 앞으로 어떻게 하겠다는 말이 주를 이뤘다면, 지금은 진짜로 그런 일들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우크라 전쟁을 주기적으로 관찰하고 있습니다. 양측에서 시도하는 선전 선동도 살펴보는데요. 실제로 우크라 전쟁터에서 무슨 일이 발생하는지를 관찰하기 위함입니다. 우크라이나 전쟁은 앞으로 미래 시대에 어떤 전쟁을 하게 될지를 보여주는 프로토타입(prototype)으로서 가치가 있기 때문입니다.
재대로 만들어진 드론도 아니고, 균형을 맞추거나 간단한 탐지를 하는 수준의 인공지능만 적용된 초기단계의 드론으로 사람을 일방적으로 학살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컴퓨터가 아니라 사람이 컨트롤 하는 수준 밖에 되지 않았는데도 인간은 그저 바닥을 기어다니는 개미에 불과하다는 인상을 주고 있습니다. 미래시대에 인간의 무력이 AI 데이터 센터가 통제하는 드론 군대 앞에서 의미가 없을 것이라는 사실을 시사하고 있는 것입니다.
한국군도 이러한 사실을 감지하고 빠른 속도로 드론군 양성에 들어간 것 같습니다. 드론의 위력을 우크라 전쟁에서 확실하게 확인 했기 때문에 더 늦기전에 드론으로 방어선을 구축하는 것 같습니다.
양자 보안의 중요성, 드론 해킹 방어가 중요한 시대
드론은 무선 통신으로 작동합니다. 하지만, 구축된 사설망이 보안에 취약하다면 공격용 드론이 적군이 아니라 아군을 공격하는 최악의 상황이 발생 될 수 있습니다. 양자 컴퓨터가 활성화 되는 미래에는 기존의 암호체계는 모두 돌파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양자 암호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세상 사람들이 서로 싸우지 않는다면 암호체계 같은 것은 필요하지 않겠지만 인류 역사가 항상 그랬듯이 이번에도 끝이 없는 갈등이 지속되는 미래가 기다리고 있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드론 무기를 만들때 양자VPN과 양자 암호칩은 매우 중요할 것입니다.
엑스게이트와 케이씨에스를 개인적으로 주목하는 이유
저점에 잡아서 이미 한차례 수익을 냈지만, 그럼에도 여전히 엑스게이트와 케이씨에스를 지켜보고 있습니다. 두회사 모두 엑스퀀텀 맴버에 속해있다는 것도 중요하지만, 전투용 드론 뿐 아니라 앞으로 미래에는 많은 것들이 해킹 당하게 될 위험에 직면하고 있기 때문에 충분히 가치 있는 기업으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112일선에 걸치거나 지지를 해주는 것을 보여줄때 또 진입 할 생각입니다. 소문으로 오르는 것은 떨어지고 확실한 원인이 존재할때 오르는 주가는 그대로 더 올라가는 경향이 있는데, 엑스게이트가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220일선 위는 저평가 구간은 아니기 때문에 수익 실현 이후에 나와서 지켜보고 있습니다. 그대로 올라가더라도 다른 곳에서 이익을 얻으면 그만이기 때문에 흥미롭게 바라보고 있습니다.)
엑스게이트가 개발한 양자 보안이 적용된 VPN(사설망)은 멀지 않은 미래에 양자 컴퓨터가 완성되고 상용화 되는 날이 다가온다면 현존하는 거의 모든 사설망 교체에 사용 될 것입니다. 특히, 공격용 드론 뿐 아니라 스마트팩토리나 스마트팜에 사용되는 드론을 작동하기 위해서도 이용 될 것입니다. 해킹 한번으로 다른 기업을 견제하는 것도 가능해지기 때문에 적대적인 이권세력은 서로 치열하게 해킹 전쟁을 이어가게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케이씨에스에서 개발한 양자 암호칩도 마찬가지 맥락에서 대부분의 사물인터넷 기반 제품들에 장착 될 것입니다.
드론이 대신 할 수 있는 부류의 인간은 필요 없어집니다.
다행스럽게도, 인공지능이 인간을 100% 대체 할 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무작정 따라하고 아무것에나 쉽게 물드는 인간은 필요가 없을 것입니다. 가치 없다고 판명된 인간이 어떻게 다뤄지는지는 아프리카를 조금 들여다보면 바로 알 수 있습니다.
결국, 인공지능 시대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적응하는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양자 보안은 양자 컴퓨터보다 반드시 먼저 시도되어야 하며, 그렇지 못하면 시장 장악을 할 수 없습니다. 현재, 양자 암호는 상용화가 완료 됐으며, 이제 양자 컴퓨터도 임박했습니다.
이제 멀지 않은 미래에 양자 컴퓨터와 슈퍼 컴퓨터가 컨트롤하는 드론 무기가 등장하게 될 것입니다. 이후에는 금융으로 전파 될 것이며, 그 다음에는 산업 전반에 영향을 주게 될 것입니다. 이후에는 인간의 두뇌 신경에 파츠로 장착하는 미래가 기다리고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마치, 싸이버펑크2077에 나오는 것처럼 말입니다.
2025년을 기점으로 세상은 빠른 속도로 달라지게 될 것이여서 개인적으로 계속 관찰하고 있습니다. 너무 빠르게 모든 것을 바꾸게 된다면, 기존 기득권의 입지가 크게 흔들리게 될 여지가 존재하기 때문에 가장 안정적인 방법으로 서서히 바꾸는 선택을 할 것입니다. 그 방법을 미리 이해 할 수 있다면 이번시대에도 적응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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