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생활비 절약을 위한 식비 줄이기, 외식 중독 이겨내기

오늘의관심사 2022. 3. 16.

생활비 절약을 위한 식비 줄이기, 외식 중독 이겨내기

요즘, 생활비 지출을 줄여보려는 시도를 하시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큰 의미 없이 나가는 생활비 절약만 재대로 해줘도, 여유 돈이 많이 남는 구조로 가계부를 운영 할 수가 있는데요.

가장 최고의 생활비 절약은 많은 돈을 버는 것이겠지만, 녹녹하지 않은 상황이라고 하더라도 생활비를 어느정도는 절약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가장 핵심적으로 보셔야 하는 것은 식비 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식비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요령에 대해서 적어두겠습니다.

외식비용과 절약이 가능한 식비의 금액차이

만약, 모든 식사를 외식을 통해서 해결을 한다고 가정하면, 한끼에 6000원이라고 계산하더라도 하루에 1만 8천원 입니다. 30일 기준으로 1인당 54만원이 필요하다는 것인데요. 누군가에게는 대수롭지 않은 금액 일 수가 있겠지만, 누군가에게는 많다고 할 수가 있는 돈입니다.

이 돈을 약 절반으로 절약하는데 성공한다고 하고, 그 돈을 모두 통장에 모은다고 한다면, 약 25만원 저축을 해서 1년에 300만원을 모을 수가 있습니다. 10년이면, 3000만원을 모을 수가 있게 되는 것입니다.

만약, 20대 초중반에 해당 되시는 분이라고 한다면, 30대 초중반에는 외식비용을 절약하는 것으로 3000만원 정도의 돈을 모을 수가 있게 되는 것입니다.

식비를 절약하는 요령

식비를 무작정 절약한다고 해서, 영양 공급이 재대로 되지 않는다면, 병원비로 많은 지출을 해야 하는 상황에 놓일 수도 있습니다. 또한, 영양소가 충분하더라도 맛이 좋지 않다면 그것도 그것대로 문제가 될 겁니다.

1. 아침 식사는 꼭 바로 먹을 수 있는 것을 준비해둡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바로 먹을 수가 있는 음식을 준비해두시는 것은 배달어플에 손이 가는 것을 막아주기도 합니다. 바로 전날에 아침 식사로 먹을 수 있는 것을 미리 준비를 해두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준비를 하시기 어렵다면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것은 시리얼과 우유를 드시고, 건강식품을 추가로 섭취 하는 방법 입니다.

2. 한번 요리를 해서 2번 이상 먹을 수 있으면 좋습니다.

여러가지 요리들이 있겠지만, 해두고 2회 이상 먹을 수가 있는 카레나 짜장도 편리하고, 더 시간을 내서 감자탕이나, 찌개류, 미역국 같은 국 종류를 만들어두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맛이 없게 만들면 대부분 버리게 될 수가 있습니다.

정육점에 가보시면, 간장과 고추장 양념으로 되어 있는 고기를 판매 하는 곳들이 많이 있을 겁니다.

괜찮은 정육점에서 고기를 사와서 4번~5번 정도 먹을 만한 양을 한번에 조리해서 반찬통에 넣어두고 먹는 것도 좋은 방법 인 것 같습니다. 보통, 만원 정도에 넉넉하게 판매하고 있을 겁니다.

3. 반찬을 만들어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메인 요리가 있다면, 반찬도 같이 만들어두면 좋은데요. 풍부한 식탁은 외식에 대한 마음을 이겨내는데 도움이 됩니다. 반찬은 적어도 2개 이상을 틈틈히 준비를 해두시는 것이 좋은데요.

선호하는 음식에 따라서 다르지만, 야채 하나와 육류 하나로 준비를 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간단하게는, 김치와 계란말이 정도만 준비를 해두셔도 준비해둔 메인 요리와 같이 먹기에 좋습니다.

4. 냉동식품을 미리 준비해두세요.

비비고 만두나 볶음밥 같은 것들을 미리 구입해서 냉동실에 보관해두시는 것은 갑작스러운 외식을 해야 하는 상황을 해결하는데 좋습니다. 전자레인지로 바로 데워서 먹을 수가 있을 정도로 간단한 것을 위주로 선택하셔야 편리합니다.

냉동식품은 같은 품질을 가지고 있지만, 가격차이가 많이 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대체로, 인터넷에서 구입하는 것이 저렴하지만 오프라인 할인매장에서도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기도 해서, 잘 알아보시고 구입을 하시면 좋습니다.

5. 외식을 하는 시기를 정해두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일주일에 3번 정도의 외식이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각자 차이가 있겠지만, 일주일에 몇번의 외식을 할 지를 미리미리 정해두면 배달어플에 자연스럽게 손이 가는 상황에서 어느정도 견뎌낼수가 있는 것 같습니다.

 

외식 중독의 이유가 무엇일까

많은 사람들이 요즘, 외식에 중독이 되었다는 표현을 사용 할 수가 있을 정도로 많은 외식을 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생활비 대출을 받는 경우도 많은 것 같습니다.)

외식을 꾸준하게 해도 문제가 되지 않을 정도의 금전적 여유를 가지고 있다면 전혀 상관이 없지만, 돈을 모아야 하는 입장에 놓여있음에도 불구하고 지나치게 많은 외식을 해결하지 못한다면 금전적으로 위험한 상황에 놓일 수도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러한 상황이 반복적으로 발생 하는 이유가, 배달음식이 맛이 좋기 때문 만은 아닌 것 같습니다. 현재, 알게 모르게 많은 사람들이 우울증에 시달리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자신이 하는 행동이 '무의미'하다고 느끼는 상태가 반복되고 있고, 무언가 계획해서 움직이는 것 자체에 익숙하지 않거나 힘이 드는 상태라는 것입니다. 이 과정에서 갑작스럽게 무언가를 준비하기보다는 배가 고픈 것을 먼저 해결해야 하는 마음이 앞서고 있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