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을 가끔 시청하는데, 매주 금요일에 있는 편스토랑은 요리에 관심이 많은 연예인, 유명인들이 출연하여 대결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방송입니다.
CU에서 제작 지원을 하는 프로여서인지 CU 편의점에서 메뉴가 출시되기도 합니다. CU 편의점에서 도시락을 자주 사먹기 때문에 신제품이 있어서 먹고 사진을 찍어두었던 것을 발견하여 포스팅을 해봅니다.
가격 2,900원
가격은 2,900원으로 편의점에서 구입하기 괜찮은 가격입니다.
내용물은 간단합니다. 우동면과 김깨가루, 비빔소스 등이 들어있었습니다. 조리법이 조금 독특했습니다.
고추참치 비빔 우동 맛있게 먹는 법
만드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우동면과 고추참치 비빔소스를 넣고 용기를 흔들어 소스를 골고루 펴줍니다.
2. 종이케이스에 용기를 다시 끼우고 전자렌지에 조리합니다 (가정용 700W 4분 / 편의점 1000W 3분 30초)
3. 조리된 후 특제 파기름과 김깨가루를 넣고 섞습니다.
종이 케이스에 끼워서 전자렌지에 돌리는 부분이 조금 독특했는데요. 먹는 방법대로 조리하여 먹어본 소감은 볶음 우동맛이었습니다.
그리고 익숙한 고추참치 맛입니다. 파기름과 들깨가루의 고소함 덕분에 저렴한 느낌보다는 그래도 음식다운 느낌이 들게 했습니다.
가격을 고려한 괜찮은 맛이라고 생각하지만, 꼭 먹고 싶을 정도의 맛은 아니고 익숙한 맛입니다.
집에 고추참치와 면이 남아있을 때 따라서 해보고 싶은 맛이기도 한데요. 우동과 고추참치를 좋아하는 분이시라면 괜찮겠지만, 아쉬운 점도 있습니다.
아쉬운 점
편스토랑 고추참치 비빔 우동의 아쉬운 점은 면이 붙어있어서 떼서 먹기 어려운 찐뜩한 느낌이 있는 부분이 아쉬웠습니다.
파기름이 있어서인지 불맛도 나는 부분은 잘 표현했다고 생각되지만 아무래도 직접 집에서 바로 해먹으면 맛있었을 것 같은데 편의점 도시락으로는 따뜻하면서 탱탱한 면을 살리기는 어려웠나봅니다.
그리고, 가격적으로는 상당히 매력적이지만 면과 고추참치 조금이다보니 먹고나면 배부르다는 느낌이 덜한 부분도 도시락 선택시 조금 아쉬운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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