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정세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트럼프의 미국이 중국을 공격하기로 마음을 먹었다는 사실을 이해하고 계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영국을 중심으로 하는 패권이 미국과 태평양 동맹을 중심으로 하는 패권으로 넘어가고 있는 것입니다. 결국, 영국을 움직이는 세력의 힘을 빼놓으려면 그들이 소유하고 있는 영지를 파괴하거나 독립시켜야 되는 것입니다. 같은 이유로 대영제국에 경제적으로 종속되어 있던 국가들을 분할시키려는 시도가 진행되고 있으며 그 연장선에서 대영제국의 수혜를 받았던 식민지 국가들이 영국에 배상금을 요구하는 사례가 발생되는 것입니다.

중국 문제도 같은 맥락에서 접근하는 편이 합리적입니다. 중국의 수뇌부들은 중간관리자에 불과하며 진짜 머리는 영국과 프랑스에 있습니다. 중국의 중간관리자 그룹은 영국 금융가 황제에게 책봉 받은 왕들에 불과하며 한국의 친중정치인들과 이하 여러 친중세력들은 중국에 살고 있는 왕에게 임명을 받은 귀족들로서 한국인을 마음껏 흔들고 있던 것입니다. 그들은 온갖 아름다운 말로 한국인의 동족의식을 이용하며 주입식 교육을 통해서 주로 여성들의 심리를 자극해서 인지장애 상태로 만들었습니다.
미국 신흥세력의 목적은 영국 금융가의 황제에게서 세계 패권을 가져오는 것입니다. 저는 BBC와 한국 언론들이 트럼프를 공격하는 이유도 무슨 거창하고 정의로운 이유가 아니라 다 이권문제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들은 모두 한편이며 같은 맥락에서 작동합니다. 구시대의 질서가 신시대의 질서로 넘어가게 된다면 구시대의 질서를 담당하던 자들은 몰살을 피하기 어렵습니다. 역사적으로 노예들은 인수받았지만 왕족은 대부분 제거됐으며 귀족들도 빠르게 전향한 사람들만 살아남았습니다. 지금 그 변화를 위한 충돌이 다가오고 있는 것입니다. 그 대단했던 합스부르크 가문의 몰락을 떠올려보면 어떤 과정으로 진행되고 있는지 이해하기에 편리하다고 생각합니다.
미국이 중국을 공격하기 전에 진행하는 작업들
중국의 기존 지배세력을 교체해야 영국 금융가 황제에게 치명상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개인적으로 추측합니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미국은 준비 없이 중국을 고립 시킬 수는 없을 것입니다. 중국이 하고 있던 역할을 아직은 대신 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중국은 다수의 사람들을 갈아 넣어서 저렴하고 품질이 무난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었습니다. 중국을 공격하면 국제적으로 제조업 관련 물품의 가격이 급등하게 될 것입니다. 한국은 제조업 국가여서 상관이 없습니다만 미국의 신흥세력은 미국과 중국의 대립에서 크게 이득을 보는 국가가 나오는 것도 원하지 않습니다. 이러한 배경 때문에 미국은 중국의 제조업을 대체하기 위해서 멕시코의 값싼 노동력을 이용하기 위한 시도를 했던 것입니다.
하지만, 멕시코 갱들은 미국을 상대로 강하게 저항했습니다. 반면에 중국과는 밀착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중국이 주도하는 값싼 상품으로 세계의 자본을 끌어오는 시나리오에 대항하기 위해서 미국이 멕시코로 우회하려고 든다면 멕시코의 범죄조직을 포섭해서 중국편으로 만들면 그만 인 것입니다. 트럼프가 최근 멕시코를 중국의 트로이 목마라고 여긴다는 기사도 이와 맥락이 같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미국은 완전 자동화 시스템이 도입된 공장을 만들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개인적으로 추측합니다. 아무리 중국사람의 인건비가 저렴해도 로봇을 이길 수는 없기 때문인데요. 스마트팩토리를 구축하면 자연스럽게 인간의 가치는 하락합니다. 13억 인구 중에서 대부분이 제조업에 종사하고 있는 중국의 입장에서는 치명적으로 작용 할 것입니다. 중국도 스마트팩토리를 진행해버리면 일자리를 잃은 사람들의 저항에 의해서 내란 상태에 빠지게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저는 가능한 많은 사람들이 이해관계에 접근했으면 합니다. 이해관계를 모르기 때문에 우파든 좌파든 불교든 기독교든 무당이든간에 뭔가를 맹종(盲從)하면서 스스로 족쇄를 체우는 것입니다. 이해관계를 파악하고 있는 사람들의 숫자가 증가하는 현상만으로도 CCTV와 블랙박스의 도입으로 범죄율이 급감하는 것과 유사한 효과의 발생을 기대 할 수 있습니다. 무엇이든 선과 악으로 판별해서 스트레스를 회피하려는 사람들이 있는데요.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자연계는 인간의 기분따위 신경쓰지 않습니다. 인간은 자연계에 의해서 발생하는 가치 변화에 반응하고 이권을 먼저 차지하기 위한 죽음의 게임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피아식별이 중요한 이유입니다.
미국은 동맹국의 이권을 보장해야 중국을 상대 할 수 있습니다.
트럼프는 최근 파나마 운하를 점령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으며, 더 나아가서 캐나다를 흡수하고 그린란드를 가져오려는 시도를 하고 있는데요. 이 모든 작업들은 신규 무역로와 신규 사업에 필요한 에너지를 확보하기 위한 사전작업입니다. 저는 이런 상황을 살펴보면서 미국의 중국 공격 의지는 보여주기식이 아닐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한국 사람이기 때문에 한국의 관점에서 적어두려고 합니다. 한국의 입장에서 대만해협을 대신 할 수 있는 루트를 미국이 보장하지 않는다면 미국과 중국이 충돌하는 순간 한국은 경제적으로 파산합니다. 게다가, 설령 북극항로가 대만해협을 대신하더라도 에너지 문제 때문에 심각한 위기에 직면 할 수 있습니다. 저는 이런 이유 때문에 대왕고래를 포함해서 한반도 전역에 대규모 석유와 가스가 매장되어 있다는 사실을 이미 엘리트 계층은 알고 있었지만 전략적으로 지금 사용하는 것이라고 추측합니다. 특히, 북한에 석유를 비롯한 자원들이 많이 매장되어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만약, 한국을 위한 어떤 경제적 보장도 없이 미국이 중국을 공격하기 시작한다면 한국은 필연적으로 중국이나 일본에 붙을 것입니다. 한국과 일본이 하나의 국가가 된다면 독자적 세력으로 미국에 반대하게 될 가능성이 증가합니다. 미국이 한국을 챙겨주는 이유도 여기에 있을 것입니다. 저는 이런 관점에서 북극항로와 대왕고래 뿐 아니라 한국에도 이권을 나눠 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게 무엇인지 먼저 알 수만 있다면 돈을 더 벌 수도 있을 것입니다.

저는 이러한 관점에서 투자처를 개인적으로 조사해보고 있습니다. 투자는 누가 이길지에 배팅하는 과정에 가깝기 때문입니다. 다만, 확실하게 누가 이기기 전에는 기대감이 반영되서 오르고 내리고를 반복합니다. 한국시장 주식들이 대부분 횡보를 하는 이유도 마찬가지 맥락에서 해석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이 자체적으로 강력한 국가라면 아무 문제 없이 성장 했을 것입니다만 아마도 그런 일은 향후 30년 동안은 기대하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구시대와 신시대의 충돌 과정에서 기대와 실망이 교차하게 될 수 밖에 없습니다. 한국 주식은 줄때 먹어야 된다는 말이 나오는 이유입니다.
이번 기회에 음지에서 양지로 나오는 트럼프 지지세력의 솜씨를 볼 수 있을 것 같아서 개인적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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