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삼성전자 주가 하락 원인에 관한 개인적인 생각

오늘의관심사 2024. 11. 12.

주식으로 돈을 벌기 위해서 많은 사람들이 주식시장에 진입하고 있다는 말을 다른 방식으로 해석하면, 그 주식을 무너트리면 많은 사람들을 한꺼번에 가난하게 만들 수도 있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주식에 세력 같은 것은 없으며, 단순하게 미래의 가치를 두고서 가치 투자를 하는 것이 정석이라고 이야기 하지만, 저는 발상에 관해서 전제 자체가 잘못 됐다고 생각합니다. 가치투자가 가능하기 위해서는 아무도 건들지 못하는 강력한 세력의 가호를 받는 기업이든지, 아니면 전세계 사람들이 서로를 적대적으로 생각하지 말아야 됩니다. 하지만 태어난 순간부터 이미 불공평한 상황에 놓여 있는데다가, 살아남기 위해서 다른 무엇인가를 잡아 먹지 않으면 안되는 생명체 고유의 특징 때문이라도 갈등은 반드시 발생되기 마련이고, 갈등이 발생 될 것이라는 전제가 확실해졌다면 당연히 주식시장에 세력이 가지고 있는 이해관계가 반영되는 것은 이상하지 않습니다.

누가 삼성전자 주가를 올리고 싶을까?


삼성전자를 구입한 대다수의 개미 투자가들은 엄청난 부자들이여서 삼성전자가 잘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도움을 주려고 투자를 한 것이 아닙니다. 절대 다수는 원하는 가격대에 진입하면 매도 버튼을 누를 것입니다. 결국, 삼성전자의 주가를 올리는 집단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삼성전자 주가를 올리고 싶은 세력의 이해관계를 해석하기 위해서는 삼성전자가 생산하던 상품에 관해서 접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삼성전자 주요 매출 상품 비중을 살펴보면, 대략적으로 스마트폰 30%, 반도체 40%, 디스플레이 15%, 가전제품 10%, 오디오 및 기타 부품 5%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최근 삼성전자의 부진은 반도체 부분에서 발생되고 있었습니다.  

2021년: DRAM 판매량 1,000억 개, NAND 플래시 메모리 판매량 500억 개

2022년: DRAM 판매량 1,200억 개, NAND 플래시 메모리 판매량 600억 개

2023년: DRAM 판매량 1,100억 개, NAND 플래시 메모리 판매량 550억 개

현재까지 삼성전자의 반도체 판매량에는 큰 변화가 없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메모리 반도체 가격이 2022년을 기점으로 하락하면서 매출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며, 중국이 값싼 반도체를 생산하는 과정에서 영향을 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 

2024년부터 본격적으로 AI 시대가 도래하면서 고성능 반도체에 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러한 기술적인 이슈가 삼성전자의 주가를 반등 시킬 수 있는 핵심이 되고 있었습니다. 더 직관적으로 적어보자면, 주가가 오르기 위해서는 세계 금융 세력들의 이권이 매우 중요한데요. AI시대를 확실하게 가져가기 위해서 필요한 재료를 삼성전자가 제공해주는 것이 명확해진다면 삼성전자에 돈을 넣어서 주가를 끌어 올린 이후에 삼성전자가 더 효과적으로 제품을 생산하도록 유도해서 더 큰 이익을 확보 하는 초석으로 삼을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들도 남 좋은 일은 하지 않기 때문에 삼성이 공장을 미국에 건설한다는 것을 기준으로 작업을 하려고 했던 것 같은데요. 삼성은 한국에 공장을 건설하기로 결정했으며, 이 과정에서 한국이 중국의 손아귀에 넘어갔을 경우 삼성전자는 미국의 입장에서 해로운 존재가 될 수도 있는 것입니다. 결국, 삼성 주가가 상승 국면으로 진입하기 위해서는 한국 내부의 친중세력 혹은 중국 스파이 세력들이 제거되고 미국의 확실한 손아귀에 들어오거나 아니면 미국으로 이전을 가는 경우라고 생각합니다. 삼성전자의 가장 강력한 세력은 미국 기반의 금융세력이라서 쉽게 주가를 내릴 수가 있었을 것입니다.

결국, 삼성전자가 크게 반등하는 시점은 한국에서 중국 세력을 완전히 몰아낸 이후에 중국 대륙의 이권을 미국이 장악하는 날이 될 것입니다. 미국은 지금 그 단계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한국 주식이 전반적으로 요동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언론에서 삼성전자가 곧 오를 것처럼 말하는데 지금 상황이라면 당장은 쉽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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