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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러시아 종전 혹은 휴전 관련 주식, 궁지에 몰린 러시아

오늘의관심사 2025. 8. 9.

모든 것들이 터무니없는 속도로 달라지는 세상에서 살아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제는 '국가'라는 발명품도 유통기한이 다 되어 가고 있다는 인상을 주고 있습니다. 러시아 사람들은 국가관을 가지고 러시아를 지키고 있으나 그 노력도 멀지 않은 미래에 국제 금융 세력들의 큰 그림 앞에 무력화될 것입니다. 저는 국가관이라는 것을 빠르게 버리는 편이 나을 것이라고 생각하며, 국가관을 기반으로 하는 공동체(국가)가 곧 소실되고 새로운 정체성을 기반으로 하는 민족을 초월하는 연합체가 등장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우크라이나 러시아 전쟁도 그 과정의 일부 일 것입니다. 극단적 예를 들자면, 멀지 않은 미래에 난자와 정자의 좋은 유전자만 뽑아서 유전적으로 완벽에 가까운 아기를 만드는 작업이 진행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태어난 '유전적으로 완벽에 가까운 아이'는 그렇지 못한 일반인들에 비해서 압도적인 육체적 능력과 지적 능력을 가지고 있는 데다가 심지어 아름답기까지 할 것입니다. 

미국과 영국이 손을 잡고 러시아를 견제하는 그림으로 넘어가고 있는데요. 일반인들은 뒷세계에 무슨 일이 발생하고 있는지 알 길이 없기 때문에 뭐라고 확신을 하기는 어렵습니다만 러시아가 최대 이득을 보고 끝내는 시나리오에는 문제가 발생되고 있다고 봐야 될 것 같습니다. 단 한가지 확신할 수 있는 것이 있다면 패권전쟁은 이익이 공유되면 같은 편이고 이익이 공유되지 않으면 적이라는 것입니다. 일반인을 선동하는 것은 터무니없이 간단한 작업이며 심지어 어린 시절부터 작업을 해서 뇌구조를 바꿔놓기도 합니다.

아마도, 선악의 관념에서 세상을 보는 분들은 푸틴이 악이고 젤렌스키가 선이라고 믿고 계시겠지만 세상물정이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습니다. 일반인들은 앞으로 살아남을 확률이 희박한 세상에서 어떻게 버텨나가는지에 관심을 두는 편이 나을 것입니다. 저도 같은 이유로 일반인으로서 살아남기 위한 여러가지 시도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러시아 전쟁 종전 혹은 휴전 관련 주식 

우크라이나 러시아 종전은 간단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시기를 놓친감이 있습니다.


아래 주식들은 대체로 주가 반영이 이뤄진 기업들입니다.

1.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건설 부문 포함) — 대형 공항·에너지 인프라 등 재건 핵심 프로젝트에서 수주 우위가 기대됩니다. 실제로 ‘우크라이나 인프라/공항·에너지’ 관련 공식 포럼·MOU에 참여한 전력이 있습니다. (다만 연초 대비 주가 상승 폭이 이미 매우 컸음 — 일부 수혜는 이미 주가에 반영)

2. 삼성물산(건설부문) — 리비우 스마트시티·도시재생 등 민관 합작 사업·MOU 사례가 보고되어 있어 도시·스마트시티 수주로 연결될 가능성이 큽니다. (대형사라 수주 규모가 크면 직접적인 이익 반영)

3. 대우건설 — 폴란드·유럽 거점 정비 등으로 종전 후 현장 파트너로 투입될 준비를 해 왔습니다. 중소형 공사부터 인프라 EPC까지 수주 포트폴리오가 강점. (중견 건설사 가운데 아직 ‘완전히 가격에 반영’되지 않은 경우가 남아있을 수 있음)

간단 요약 출처(원문) / 연관되어 있는 기업과 연관 될 가능성이 있지만 연관되어 있지 않은 기업

1 현대건설 / 현대엔지니어링 MOU / 기사 2023-11 (기사 기준) / 2023-07~11 (MOU 관련 보도) 우크라이나 전력공사(Ukrenergo)와 송·변전 신설·보수 협력 및 모듈러 건축(주택·병원·학교) 공동개발 MOU 체결. (현대엔지니어링은 크리비리흐시와 모듈러 MOU 등) 현대건설 뉴스룸·기사. (현대건설, 현대자동차, 매일경제)
2 삼성물산 (Samsung C&T) MOU / 기사 2023-07 (보도) 삼성물산이 리비우(Lviv) 스마트시티 건설 관련 MOU 체결 보도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 한국 기업 참여 기사). Korea JoongAng Daily 보도. (코리아중앙일보, 삼성물산)
3 포스코 / POSCO 그룹 MOU / 기사 / 약정 2023-11~2024 (보도·공개발언) 포스코가 모듈러 건설·철강 공급 등 우크라이나 재건 지원 의사 표명·MOU 체결 관련 보도(포스코 그룹 차원 TF 구성·프로젝트 참여 검토). SteelTimes / KoreaTimes 등 보도. (Steel Times International, Korea Times)
4 대우건설 (관련 보도/활동 검색) 대우건설의 우크라이나 직접 MOU·공시 보도는 확인된 기사 소스가 제한적입니다. (대형 건설사로서 유럽·동유럽 사업 경험은 있으나, 우크라 직접 MOU·공시는 확인 불명) 대우건설·공시 검색 결과(관련 공식 공시/기사 명시 없음). (YouTube, KINU Repository)
5 두산에너빌리티 (Doosan Enerbility) 기사·분석 2024-01 (업계 보도) 웨스팅하우스 등 글로벌 원전 사업 관련돼 우크라 원전(신규·복구) 기자재 수주 가능성 보도(업계 기사). 더구루 등 산업매체 보도. (더구루, 두산 에너빌리티)
6 LS / LS일렉트릭 (관련 보도/활동 검색) LS·LS일렉트릭의 전력설비(변압기·배전반 등) 공급 가능성 관점으로 거론되나, 우크라 직접 MOU·공시 기사 명확 확인이 제한적입니다. LS일렉트릭 공식 페이지(회사 사업소개). (LS ELECTRIC)
7 한화솔루션 / 한화큐셀 (관련 보도/활동 검색) 한화솔루션(유럽 태양광 파이프라인 보유) 측의 유럽·우크라 연계 사업 잠재 보도·언급은 있으나, 우크라 직접 MOU·공시는 명확한 단일 공시 확인 어려움. 한화솔루션·관련 기사(기업·위키 요약). (위키백과)
8 OCI (관련 보도/활동 검색) 태양광 밸류체인(폴리실리콘 등) 관련 글로벌 수요 확대 문맥에서 우크라 재건(태양광) 수혜 가능성 언급은 있으나, 우크라 직접 MOU/공시는 확인되지 않음. OCI 관련 업계 보도(직접 우크라 MOU 없음).
9 HMM (해운) (관련 보도/활동 검색) 대규모 자재 운송·물류 수요 관점에서 수혜 가능성이 언급되나, HMM의 우크라 관련 공식 MOU·공시는 검색 시 확인되지 않음. HMM·현대글로비스 기업페이지 / 산업 보도 검색. (캐치, glovis.eu)
10 현대글로비스 (Hyundai Glovis) (관련 보도/활동 검색) 물류·자동차 물류 전문 기업으로 재건 물자 물류 필요 시 역할 가능성 크나, 우크라 직접 MOU·공시는 공개검색에서 확인되지 않음. 현대글로비스 공식 사이트·보도. (글로비스)
11 현대건설기계 / HD 건설기계 계열 (관련 보도/활동 검색) 중장비(굴삭기·로더 등) 수요 증가 가능성 관점에서 거론되나, 우크라 직접 MOU/공시는 확인되지 않음. 건설기계 관련 기업 페이지·보도(직접 우크라 공시 없음).
12 서연탑메탈 (Seoyon Topmetal) (관련 공시/기사 확인 안됨) 중장비 부품·캐빈 등 공급업체로 재건 수요시 수혜 가능성은 있으나, 우크라 관련 공식 공시·기사 검색 결과 없음. 회사 공시·뉴스 검색 결과(관련 보도 미발견).
13 부산산업 (관련 공시/기사 확인 안됨) 항만·철도 관련 장비 공급사로 재건 수혜 가능하나, 우크라 관련 공개 공시/기사 없음. 회사정보·뉴스 검색 결과(관련 보도 미발견).
14 디와이파워 (DY Power) (관련 공시/기사 확인 안됨) 전력·건설 장비 관련 중소형주로 이론적 수혜 가능성 있으나, 우크라 직접 관련 공시·기사 없음. 회사·뉴스 검색 결과.
15 동일고무벨트 (동일고무) (관련 공시/기사 확인 안됨) 건설기계용 부품(벨트류) 공급사로 수혜 가능성 있으나 우크라 관련 공식 자료 미발견. 회사·뉴스 검색 결과.

현재 시점에 종전 언급마다 반응하던 특징주 

최근 거래량은 우크라이나 재건 기대가 반영 된 것입니다. 만약, 종전 실패가 나오면 실망 매물 증가에 의해서 폭락 할 것입니다.

에스와이스틸텍(365330)이 현재로서는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주 중에서는 특징주로 봐야 될 것 같습니다. 확인해 보시면 알 수 있듯이 바로바로 반응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이번에 트럼프와 푸틴이 만나게 된다면 종전 협상이 빠르게 진행될 가능성이 있으나 만약에 이번에도 과거처럼 조금 더 끌고 가는 그림이 그려진다면 러시아를 더 궁지에 몰려는 시도가 발생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렇게 된다면, 종전이 미뤄지면서 기존에 올린 주가가 내려가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주식은 눌림목에서 잡는 편이 대체로 유리합니다.

결과론적으로 우크라이나 러시아 전쟁은 최종적으로 휴전 상태에 진입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에 베팅 할 의향이 있는 분이라면 눌림목에서 시도하는 편이 나을 수 있을 것입니다. 만약, 바로 진입하고 싶다면 우크라이나 종전이 없더라도 주가를 상승시킬만한 재료를 가지고 있는 기업을 발굴하는 편이 나을 수 있습니다. 

※ 저는 주식투자를 권하지 않으며, 투자는 투자가의 책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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